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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색종이로 바구니접기를 해볼까 합니다.

준비물은 원하는 색상의 색종이 1장이면 됩니다.

겉보기에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과정이 생각보다 쉬우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진한 보라색과 연한 보라색의 양면 색종이를

사용하여 상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난이도에 비하여 바구니의 모양이 제법 세련되어서

저도 나름대로 기분이 좋네요.

색종이를 이렇게 준비해주세요.

가로와 세로를 절반씩 접어주세요.

이제 대각선의 모서리를 중간으로 접어주십시오.

그림처럼 양쪽을 모두 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에서 지금의 무늬가 보이도록 하면서

절반을 포개어 주십시오.

이런 모양이 되셨죠?

이제 다시 아래의 그림처럼 펴 주심 되겠습니다.

위의 빨간 점선을 따라서 접어서 올려주고

모서리의 끝부분도 들어 올려줍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식으로 올려주면 잘된 과정입니다.

이제 그 라인을 따라서 정확하게 위의 그림처럼 만들어 주십시오.

반대편도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면 되겠습니다.

이 상태가 된 후에는 이제 아래 그림처럼 한겹을 옆으로 넘겨주세요.

다른 쪽도 똑같이 해주면 되겠습니다.

이제 다시 양사이드를 중간 라인에 맞추어서 접어주세요.

위쪽도 한겹만 같은 모양으로 내려주세요.

이제 반대편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모양이 작아졌네요.

이제 아래의 보라색의 삼각형 부분도

중앙을 따라서 접었다가 자국만 내주었다가 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사각형의 중간라인을 따라서

아래쪽으로 내려 포개어 주세요.

반대편도 똑같이 한번 더 접어주세요.

꼬맹이 같이 작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각형의 위쪽을 벌려서 라인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펴주세요.

펴주고 나니 위의 사진과 같이 마법같이 바구니 만들기가 완성이 되었죠.

전에 색종이를 8개 사용하여 박스를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고작 한장으로 이런 모양이 만들어진다니 대단하네요.

각도를 조금 바꾸어서 한컷 더 찍어보았습니다.

이 정도 완성작이라면 조금 시간을 들여서

한번 만들어 보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