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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베이지 반바지 코디로 쉬원한 여름 나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 군요.

이쯤 되면 슬슬~ 반바지 패션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죠.

장마 때는 기장이 아무래도 짧은 것이 비도 덜 젖고

습기로 인한 더위도 피할 수 있어서 그만인 듯 합니다.

그 중에서 평소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베이지색을 코디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베이지색의 반바지에 흰색 반팔 셔츠,

그리고 녹색의 넥타이를 맨

정장식의 쉬원한 패션입니다.

넥타이와 색상을 맞춰준 양말도 눈에 띄네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나름대로 깔끔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아마도 데이트룩으로 입어줘도 그만일듯 합니다.

□ 베이직한 분위기

상의는 심플하게 화이트 셔츠로 입어주었습니다.

특별히 흰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분은

이렇게 입어주면 되겠죠.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흰색이 조금 어울리는 편입니다.ㅋㅋ

가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나쁠 건 없지만,

자신과 매치가 잘 되는 코디를 해주는 것이 좋겠죠.

베이직하지만 청순한 스타일이 매력인듯 합니다.

□ 자연스러운 느낌 살려주기

베이지 반바지에 위의 모델과 같이

녹색계통의 옷을 입어주면 의외로 잘 어울리는듯~

흙위에 자란 화초의 느낌이랄까?

아무튼 색상이 아주 내추럴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여름에 날씨가 꽤 더울 떄는

이렇게 입어주면 보는 입장에서도

쉬원하고 편안하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듯 합니다.

아마도 어디 놀러갈 때도 이렇게 코디해줘도 괜찮겠죠.

□ 건강미 넘치는 섹시가이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나시를 입어주면 왠지 섹시해 보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겨드랑이털도 조금 신경 써주어야 하겠습니다.ㅋㅋ

남자의 경우는 뱃살이 거의 없어야 하겠고,

근육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에 더 잘어울리지 않을까요?

근육이 없어도 조금 귀엽다고 느껴진다면

그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겠죠.

몸매만 괜찮다면 이런 패션도 꽤 추천할만 합니다.

□ 빈티지 스타일

회색 반팔티를 입는다고 빈티지 하지는 않겠지만,

위 모델 분은 전체적으로 조금 느낌이 그러하네요.ㅋㅋ

여름에 꽤 많이 입는 회색 반팔을 꽤 많이들 입는데,

자신이 조금 말랐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밝은 톤으로 입어주는 것이 더 좋겠죠.

여름에는 노출이 심하므로 마른 체형을 감추기 위하여

상의를 흰색이나 화색 등의 밝은 색을 입어 주면

생각보다 꽤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 캐주얼한 스타일

여기서는 봄이나 가을에 숏팬츠를 입은 모습입니다.

상의는 네이비 색상으로 입어주었고,

반바지는 약간 밋밋함을 없애기 위하여

카고스타일로 매치하였습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을 조금 즐기는 편인데,

왠지 짧은 팬츠는 카고가 끌리는듯~

아마 다른 분들은 또 다른 취향이 있을듯 하지만

편안하게 친구를 만날 때는 이런 식으로 입어줘도

괜찮을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