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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땀냄새가 심할 때와 심한이유 알아두기 2017.04.18

땀냄새가 심할 때와 심한이유 알아두기땀냄새가 심할 때와 심한이유 알아두기

Posted at 2017. 4. 18. 18:51 | Posted in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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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가 심할 때와 심한이유 알아두기

 

부산에는 이미 벚꽃이 만발했다가 진 상황인데, 서울 쪽에는 지금 한창 피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옷도 조금씩 가벼워져서 좋지만 몸에 땀이 많은 분들은 고민이 생기겠네요.

 

우리나라의 문화가 좁은 공간에서 많이 지내는 상황이라 땀냄새가 조금만 나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한마디로 도저히 숨기기가 힘들다는 의미죠.ㅠㅠ 하지만 땀냄새가 심한이유는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증상인지를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 액취증

 

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악취를 일컫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모두 액취증은 아닙니다.

 

이때 대개 나타나는 향기는 양파, 오줌, 식초냄새 등입니다. 겨드랑이 쪽을 휴지로 닦아보고 증상을 확인해보면 되겠죠. 또한 흰색 속옷을 입었을 때 이 부위가 노랗게 변하면 액취증을 의심하면 되겠습니다.

 

2. 1차성 다한증

 

다한증은 몸에서 일반적인 사람보다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그 중에서도 1차성은 몸에 특별한 질병없이 체질에 따라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병원에서 약물이나 주사약 투입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을 줄이고 몸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물을 피함으로서 증상의 완화가 가능하며, 평소에 밀착되는 옷보다는 편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행인 것은 대부분 이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3. 2차성 다한증

 

이것은 유전이 아닌 몸의 일부 기관에서 이상이 생길 경우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그 원인을 치료해야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뇨나 악성종양 등의 이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일단 큰 질환의 치료가 우선이 되겠습니다.

 

4. 전신 또는 국소성 다한증

 

전신에서 땀이 많을 떄는 일반적인 다한증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소성일 경우에는 (예를 들자면 손이나 발에만 땀냄새가 심할 때) 해당 지역에 약물치료나 보톡스 주사로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해당 피부 부위를 제거하여 치료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다른 부위의 다한증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왠만해서는 위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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