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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bmi 계산하기로 급수 확인하기

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나서 누구나 군대를 가야겠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면제나 공익 등의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군에서 요구하는 훈련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힘들고,

키가 너무 작은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바라고 살을 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겠지만, 너무 비만이 심할 경우에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군대의 면제의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BMI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비만도를 뜻하는 것으로,

여기서 나오는 수치를 바탕으로 몸이 뚱뚱한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비만도의 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으나 아래의 웹계산기를 사용하면 수치를 자세히 몰라도 저절로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확실히 알지 못해도 그다지 큰 상관이 없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bmi'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은 계산기가 나옵니다.

저는 사례로 대략 예전의 신체건강한 남성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해보았습니다. 저 정도면 아마도 적정한 체중이라고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드네요.

계산 결과는 21.72로서 정상으로 나오네요. 그 아래에 있는 색깔이 있는 가로줄을 살펴보면, 저체중에서 고도비만까지의 수치가 자세히 나와있죠.

위의 표는 병무청에서 2015년에 제시한 BMI에 대한 등급판정기준입니다.

잘 살펴보면 키가 140cm이하면 몸무게에 관계없이 면제로 나옵니다. 몸무게의 경우는 키와 연관을 지어서 앞에서의 계산기에서의 결과대로 면제나 공익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자신이 신체검사 시에는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나 군대를 가기 전의 상황에서는 체중이 달라졌을 경우에는 그 사실을 병무청에 알리고 재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