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라푸른 나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가 정말 많이 바뀌었죠. 일단 국내 가요계는 걸그룹이 대세였으나 지금은 트로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트로트가 힘을 주는듯 합니다.

물론 트로트도 나쁘지 않지만 예전의 화려하고 귀엽던 그 걸그룹들의 모습이 그립네요. 지금은 공연자체가 거의 힘들고 트로트의 강세로 인하여 은퇴하는 그룹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상황이 그러하니 받아들여야 하겠죠.

사진 : 일본 걸그룹 노키자카46

아마도 1990년대 까지만 대도 일본여자가수가 우리나라에서도 꽤 읺기를 누렸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한국 걸그룹이 서서히 강세를 보이다가 전세계적으로도 두각를 보였죠. 지금의 한류열풍에서 중요한 몫을 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요즘은 TV를 틀면 거의 트로트 내지 예전 노래를 다시 부르는 프로그램이 꽤 많아졌습니다. 대부분 가창력이 좋은 가수들이 많으며, 춤을 추거나 섹시어필하는 가수는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지금 시대에 댄스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가 될듯 합니다.

아마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는 걸그룹이 다시 인기를 누리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섹시하거나 귀여웠던 그녀들의 모습이 그립네요. 지금도 힘들어하는 걸그룹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