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안정에는 댄스가 최고인듯~정신안정에는 댄스가 최고인듯~

Posted at 2015. 12. 8. 17:22 | Posted in 아무거나
반응형

정신안정에는 댄스가 최고인듯~

 

마음이 불안하면 평소보다 능력치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죠. 원래는 쉽게 할 수 있으나 왠지 컨디션의 저하로 쉽게 될 것 같은 그러한 자신감의 하락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때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보통 유산소 운동을 많이들 하는데, 그중에서도 걷기운동을 꽤 많이 하는 듯 한데... 저도 해보니까 나름대로 신체 건강에도 괜찮고 기분도 많이 업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왠지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은 쉽게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1. 신체와 마음이 유연해져서 좋은듯~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은 편안하지 못하다는 의미로 결국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 어느듯 경직되고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 음악에 맞추어 춤의 동작을 따라 하다 보면 조금씩 신체적으로 유연해진다는 느낌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서 컴퓨터를 보면서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도 뻣뻣한 몸동작에 실망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유연해진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10분~15분 정도로 매일 꼬박~ 따라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몸동작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들면서 그러한 생활을 하다보면 정신까지 유연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마도 걷기운동보다 훨씬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어 생활의 활력소가 생기게 됩니다.

 

가끔씩 공황장애나 각종 불안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벗어나면 왠지 불길한 일이 생길 것 같고...

 

저도 그것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여 전전긍긍하고 있다가 어느날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그녀처럼 댄스를 잘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따라서 시작해보았는데 처음에는 쉽지는 않았지만 워낙 정신적인 갈망이 커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제는 거의 7개월 정도를 꾸준히 연습한 듯 하네요.

왠만한 방송댄스는 조금 복잡한 동작이더라도 이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수준?

 

그러면서 얻게 된 것은 삶을 사는 의미를 발견한 것 같고, 주위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 떄도 춤을 춘다면 어떠한 아픔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마음도 생긴듯.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많은 어려움이 춤과 함께 치료가 된것 같네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