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확대는 나이대별 형평성이 요구된다.정부의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확대는 나이대별 형평성이 요구된다.

Posted at 2020. 12. 7. 23:17 | Posted in IT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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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확대는 나이대별 형평성이 요구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운영하던 사업이 힘겨워진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다양한 일자리 확장사업을 하고 있으나 모집인원이나 업종이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또한 특정 나이대에 모집을 많이 하고 있으므로 연령이 맞지 않으면 지원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의 방식이라면 그저 형식적인 뉴딜정책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혜택을 보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1. 디지털 일자리는 40대 지원이 이상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뉴딜정책이라는 명목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모집하는 것을 보았는데 대부분 디지털 부문은 20~37세 정도로 나이제한이 있었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은 컴퓨터를 잘만지더라도 지원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죠.

 

하지만 실제로 지금의 40대도 컴퓨터에 능한 사람이 꽤 많이 있습니다. 나이로만 따지지 말고 디지털 일자리를 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이 있는지를 따지는 것이 우선이어야 할 것입니다. 중년층이 직장을 잃을 경우에는 가족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데 그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은 정부의 크나 큰 실수입니다.

 

2. 현재의 정부뉴딜정책은 청년과 노인층만 고려하고, 중년층은 고려하지 않는다.

 

지금의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가 청년이나 노인층을 위한 자리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의 중년층은 제2베이비붐 세대로서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각종 혜택에서 열외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바로 위의 나이대가 제1베이비붐 세대인 노인층이기 때문에 항상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위로는 노인들에게 양보하고 아래로는 청년들에게 혜택을 양보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2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된다면 그들에 돌아올 각종 연금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과거와 현재, 미래에서 모두 희생을 강요한 것은 정부입니다. 제2베이비붐 세대만 희생한다면 모든 계층이 그럭저럭 괜찮은 복지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언제까지 그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고 혜택의 대상에서 열외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모든 계층에 동등한 정부의 정책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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